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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안녕하세요~3월의 첫 홍대앞 아트마켓을 마치고 후기 올립니다.^^

김성훈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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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타킹디자이너입니다.


2012년을 장식하는
첫번째 홍대앞 아트마켓이
3월에 열리더니 벌써 한달을 마감했습니다.

그 사이에 저에겐
어쩌면 크다고 할 수 있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종종 출연했던 방송이었지만
KBS VJ특공대 방송 이후가 바로 그것이지요.
그 어떤 출연때보다 파급이 컸던것 같아요.
저에 대해서 조금더 진지하게 생각해 본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매출에 큰 영향이 있느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많으셨는데, 아주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크진 않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대한민국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킹 디자이너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저를 이번 기회에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지 않았는가에
큰 무게를 두었다 할 수 있어요.
정말 좋은손님과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려요^^


정말이지
외롭게 이길을 걸어 가고 있습니다.
어쩔땐 이 일을 하면서
뜻하지 않은 걸림돌을 겪을때가 많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일이 가장 많은듯 싶은데,
저에게도 사람을 잃거나 또는 얻었던 두가지 측면에서의
사건들이 있었고
종종 여전히 색안경을 낀체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존재합니다.
제 자신을 그렇게 바라보면 시선은
참을 수 있지만
제가 정말 열정을 다해서 디자인한
스타킹을 조롱섞인 눈빛으로 보는 시선은
아직까진 디자이너의 자존심으로 허락하지는 못하는듯 싶어요.

하지만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2012년의 시작은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스타킹이라는 아이템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한 점을 목격한 때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저는 더욱
원단의 퀄리티와 디자인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고
손님들께 더욱 좋은 정보를 전달해 드리고자
더 바쁘게 뛰어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멋진 신발 한켤레를 득탬했지요ㅋㅋㅋ)
(더 뛰어다니려구요^^)

스타킹은
어쩌면 아직까지
그저 액세서리에 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번 신고 버리는 일회성 짙은 고약한 녀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또는 멋진 제 손님들에게, 그리고
스타킹을 사랑하는 매니아들에게
스타킹은 패션분야에선 빠질 수 없는
핫 아이템인것은 이제 자명한 사실이 되었습니다.

스타킹과 레깅스 하나로
패션스타일이 왕창 바뀔 수 있음은
이미 증명되었고,
그 중심에 제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손님들과 주고 받는 대화속에서
방법을 찾아나가고,
질타속에서 발전을 이룩합니다.

열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꾸준히 더 깊이 나아가려고 합니다.
2012년의 첫시작을 마감하면서
만나뵈었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주말밤 되세요^^

2012년 3월 31일 오후10시 30분
스타킹디자이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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