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의 제목이 조금 심오합니다ㅋㅋㅋ
무슨 다큐멘터리 제목 같기도 하네요~
사실 스타킹의 탄생부터 따져보면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도
충분하지요~^^
자아~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밑에 제가 칼럼을 올렸던 글을 보시면 스타킹의 두께표시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거기에 "80데니아"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는데~
오늘은 바로 그 80데니아 스타킹에 대해서 조금더 밀접하게 알아보려고
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하필 왜 80데니아 인가?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스타킹의 두께가 바로 80데니아
이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커피색이나 스킨색의 15데니아도 있는데 왜 또 80데니아 대중이적이냐 하면
80데니아 스타킹에는 "레깅스"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상 바지 대신 입어도 상당히 편한 아이템인
레깅스가 유행하기 전까지, 스타킹은 거의 "유발". 즉,
발부분이 달려있는 제품들이 장악을 하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어느날 부턴가 레깅스의 편안함과
그저 면티에 레깅스 그리고 슬리퍼 하나만 신어도
동네마실정도는 가볍게 할 수 있는 이점 탓에
같은 스타킹 원단으로 되어 있는 레깅스의 판매는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요즘은 면 원단으로도 생산되고 있으니~그 종류는 기존 스타킹을
뛰어 넘어갈듯 보입니다.

잘 살펴보면 한겨울에 착용하는 매우 두꺼운 원단의 스타킹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본 불투명 스타킹은 거의 100%, 80데니아 원단의 스타킹이 생산되고 있고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80데니아 팬티스타킹은 겨울에 착용하여도 왠만큼 보온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령 한겨울에 다리가 더욱 두껍게 느껴지는 두툼한 스타킹이 부담된다면
적당한 두께감을 유지하고 있는 80데니아 스타킹을 착용하기전
기본스타킹을 덧신어도 뛰어난 보온성을 느낄 수 있으며,
여름엔 가벼운 면티하나와 80데니아 레깅스 하나만 착용하여도
자외선 차단률을 50%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 보고도 있습니다.
청바지의 자외선 차단율이 80%이상임을 감안한다면~충분히 이해가 되는 대목이기도
하지요~더불어 80데니아 스타킹의 컬러를 조정하여
겨울엔 따듯한 색, 여름엔 시원한 색으로 열의 반사와 흡수를 조절한다면
한국의 4계절을 멋지게 보낼 수 있겠지요~~

이렇듯 80데니아 스타킹의 두께는 스타킹으로써 가장 적절한 두께감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